긴급구호활동

옥스팜은 인도주의적 비상사태에 ‘더 빠르게, 더 제대로, 더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안전하고 적합한 방법으로 주민들의 권리를 존중하며 긴급구호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비상 상황에 처한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추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옥스팜은 이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8/19년 목표 

 9,700,000 명 

지난 한 해 전 세계

인도주의적 긴급구호활동 지원 

 125,000 명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지역

세계 최대 규모의 폐기물 처리 시설로

로힝야 난민 질병 보호 

 9,700,000 명 

지난 한 해 전 세계

인도주의적 긴급구호활동 지원 

옥스팜은 '실시간 검토(Real Time Reviews)' 형식의 분석 기법을 이용해 옥스팜 사업의 효능을 측정하고, 인도주의적 비상사태에 대응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개발이 필요한 지역을 식별합니다. 이때 대응 속도, 규모, 지원의 적정성, 수혜자에 대한 책임 등 다양한 지표를 고려합니다. 최근 인도주의적 품질 보증 계획(Humanitarian Quality Assurance Initiative) 감사가 이루어졌으며, 옥스팜의 활동은 전 세계 인도주의 단체가 따르는 글로벌 기준인 핵심 인도주의적 기준(Core Humanitarian Standard)에 따라 평가되었습니다.

2018/19년, 옥스팜은 적시성(옥스팜이 긴급구호상황에 대응한 속도), 적절성(필요한 긴급구호활동을 제공하였는지), 프로그램의 우수성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훌륭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젠더 부문 및 다른 기관과의 협력 역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아직 개선해야할 점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1) 조직 경영과 직원 채용, 2) 인도주의적 긴급구호활동이 국제개발활동과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3) 긴급구호대응 범위 및 지역 파트너와의 협력, 4) 재난 및 분쟁의 피해자들에 대한 책임 부문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옥스팜은 이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 연례 보고서에서는 얼마나 많은 개선을 이뤄냈는지 결과를 보고 할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진 

2018년 9월, 규모 7.5 지진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를 강타하였습니다. 4천여 명이 사망하였고 20만여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 규제로 인해, 현지 단체만이 팔루(Palu) 지역에 들어갈 수 있었으며 옥스팜 과 같은 대형 국제 구호단체는 출입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옥스팜은 현지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이재민에게 필수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옥스팜은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이미 인도네시아 내 많은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었습니다. 15개 이상의 현지 기관과 인도주의적 긴급구호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술라웨시에 지진이 닥쳤을 때 이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여 최선의 결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옥스팜은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를 입은 16만 4천여 명의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를 지원했습니다. 160개 이상의 배수지를 설치하였고, 1,900만 리터의 물을 공급하였으며 11만 7천명 의 주민들에게 주요 위생 물품을 제공하였습니다. 옥스팜은 이재민의 생계 재건을 위해 자금 지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예멘 내전 

예멘의 계속되는 전쟁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여전히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합니다. 예멘의 불안한 정치 상황으로 긴급구호활동이 어렵고 복잡한 상황이며, 피해를 입는 사람들의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옥스팜은 지금까지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긴급구호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깨끗한 물 공급, 화장실 및 비상 대피소 설치, 자금 지원 등을 통한 인도 주의적 긴급구호활동을 제공했으며, 이와 함께 국제적으로 예멘인들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여 왔습니다. 

옥스팜은 2018/19년 단기적 긴급 대비책에서 확장하여, 주민들과 지역 공동체가 분쟁에 대한 회복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를 위해 마을 상수도를 재건하고 일터와 생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2019년 1월부터 3월 사이에 발생한 12만여 건의 콜레라 발병에 대응하기 위해 깨끗한 물과 위생 시설을 제공하고, 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내전 및 에볼라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라는 것이 잊혀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옥스팜은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최근 카사이(Kasai)지역 분쟁 등 여러 내전 상황으로 인해 수백만 명의 시민들이 굶주리고 있습 니다.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서는 최대 규모의 에볼라가 발생하였는데, 분쟁 상황 중에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옥스팜은 안전 문제로 인한 제약 속에서도, 주민들이 공동 거주 지역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에 에볼라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주민들이 질병 예방에 중요한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교육하는데 앞장섰습니다. 영향력 있는 인사나 여성단체, 청년단체, 종교단체 등을 파악해 함께 지역 위원회를 꾸리고 에볼라 전염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렇게 설립된 위원회는 비누로 손 씻기,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 등 에볼라 위험 예방과 축소에 도움이 되는 주요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 했습니다. 옥스팜은 2019년 3월 말까지 22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에볼라 대응법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로힝야 난민 

옥스팜은 2017년 말, 로힝야 사태가 발생하였을 때 초기 대응에 선도 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특히 물, 위생시설, 식량, 보호시설 제공은 2018/19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로힝야 사태는 계속되고 있으며, 난민 캠프 또한 10년 이상 유지될 것 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스팜은 로힝야 난민 사태를 관리할 지속 가능한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옥스팜은 UN의 요청으로 난민 캠 프에 거주하는 50만 명의 로힝야 난민들을 아우를 수 있는 상수도망을 설계하였으며, 이는 대도시 크기의 상수도망 설계와 맞먹는 규모입니다. 

옥스팜은 올해 난민 캠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폐기물 처리 시설을 완성하였습니다. 옥스팜의 친환경 미생물 처리 시설(Natural Anaerobic System)은 12만 5천 명 로힝야 난민들이 남기는 폐기물을 더욱 안전 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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